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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고수의 생각법 (1)
'가지않은 길' 이야기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15.11.10)
작년, '미생'을 참 재미있게 봤다. 윤태호 작가의 '미생'은 바둑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이야기다. 프로 바둑기사를 꿈꾸던 주인공이 바둑의 세계를 떠나서 무역회사 인턴사원으로 세상과 만나며 이야기는 시작 된다. '미생'에는 '사랑', '성공' 따위의 이야기가 별로 없었다. 특별한 흥밋거리도 없는 이 이야기는 만화와 드라마 모두 국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겪는 성장기의 이야기가 '바둑'이라는 신선한 요소와 어우러져 큰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다. 나 또한 신입사원으로 한창 이리 저리 뛰어다니던 성장기의 청년이던지라 크게 공감하며 '미생'을 봤다. '미생'은 시종일관 인생을 바둑에 비유한다. 그렇다면 바둑이 인생인 사람에게 바둑은 어떤 의미일까.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가 자칫..
수양록/독서록
2017. 2. 28. 0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