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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난함산의 봄 (1)
'가지않은 길' 이야기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 흥얼거리는 노랫가락 속의 화개장터처럼 내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이곳 또한 충청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곳으로 충청도 영동을 통하지 않고는 오를 수 없는 경상도 김천의 표고 733M ‘난함산통신소’이다. 좌로는 충청도가, 우로는 경상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 남들이 흔히들 말하는 춘삼월 호시절까지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이곳은 간부 2명과 병사 5명이 옹기종이 모여앉아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곳이다. 내가 군에 오기 전, 아버지를 따라 봄과 가을로 등산을 한 것 처럼, 대다수의 사람들도 종종 등산을 한다. 오르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통해 높은 곳에 올랐을 때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체력, 성취감, 그리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
비망록/'08~ 병영일기
2017. 2. 28. 03:22